‘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 예원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헨리와 예원이 특이 취향 커플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서로의 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던 중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자고 제안한 헨리는 하루 종일 높은 구두를 신고 고생했을 예원의 발을 붙잡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예원은 처음에 부끄러워하며 한사코 사양하다가 결국 똑같이 헨리의 발을 붙잡고 서로의 발을 만지며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헨리가 발 마사지를 하는 것에 이어 예원의 발이 차갑다며 입에 가까이 대고 입김까지 불어넣어주는 독특한 배려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당황해하던 예원도 나중에는 점점 헨리와 닮아져서 자신도 똑같이 헨리의 발 냄새를 맡으며 발 건강을 체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에 집착하는 헨리와 예원은 11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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