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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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과 만난다.

이희진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이희진이 김인식 감독 신작 영화 ‘세상 끝의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희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2002년 ‘긴급조치 19호’의 단역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의붓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다룬 이번 영화에서 이희진은 대학교수 이미연 역을 맡았다. 서자영(한은정)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친구이자 동료 교수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를 연출한 등 김인식 감독의 ‘세상 끝의 사랑’은 오는 20일 크랭크인 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퍼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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