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차돌이 연화의 잃어버린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종이 모른 척 장미(한선화)와의 관계를 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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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만종은 “나 도와줄 힘도 빽도 없는 너 같은 놈 필요없어! 강호그룹 식구가 됐대도 넌 빛 좋은 개살구야! 미장원집 과부 쓸모없는 업둥이 놈아!”라며 차돌의 멱살을 거칠게 잡고 흔들어 온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만종이 떠난 뒤, 가까스로 놀란 마음을 추스린 연화는 “차돌아 너 지금까지 이런 꼴 당한거야? 나도 장미 그 아이가 싫어질 거 같아. 저런 사람 딸이면 우리도 싫어”라며 장미의 관계에 반대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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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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