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2′
‘로맨스의 일주일2′
‘로맨스의 일주일2′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의 가수 지나, 막심 커플이 도피 행각을 벌였다.

앞서 젊은 커플답게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지나-막심 커플은 촬영을 하지 않을 때에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급기야 지나와 막심은 촬영 중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둘만의 도피 행각을 벌이기까지 했다. 이를 알아챈 제작진은 뒤늦게 두 사람을 따라 붙었지만 지나와 막심은 택시를 타고 도망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된 지나와 막심은 오페라 극장부터 쇼핑의 명소 마레지구 등 프랑스 파리의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둘만의 즐거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지나는 “짧지만 강렬한 연애 중이다. 짧지만 굵으면서 되게 연애다운 느낌이 들어가지고 막심에게 100%를 넘어 110% 온 마음을 다해 주고 있다”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막심 역시“처음에는 그녀에게 다가가는 게 어려웠지만 지금은 서로 편하다. 어느덧 굉장히 자연스러워졌다”며 지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둘의 다정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쇼핑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지나와 달리 길어진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막심은 서로 상반된 쇼핑 스타일로 인해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

과연 지나 막심 커플의 도피 행각 비하인드 스토리는 1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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