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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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이병헌이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10일 오전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오늘(10일) 오전 영화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로 떠났다.

앞서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차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27일 급히 귀국, 31일 아내 이민정과 함께 출산의 순간을 함께했다. 아내와 아들의 곁을 지키며 산후조리에 함께하던 이병헌은 다시 할리우드로 날아가 ‘비욘드 디시트’ 촬영에 합류한다.

한편 이병헌을 비롯해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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