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라둥이
슈 라둥이
슈 라둥이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가 광고에 출연했다.

10일 CJ제일제당은 신제품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의 전속모델로 슈와 그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슈와 라희, 라율은 각종 먹방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매 방송에서 탐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라둥이는 식품업계 광고 모델 섭외 1순위”라고 밝혔다.

평소 아이들의 식단을 깐깐히 챙기기로 소문난 슈는 오메가-3가 풍부한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의 광고 모델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는 그 동안 쌓아온 요리 실력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을 손쉽게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들기름 레시피를 알릴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신수진 부장은 “평소 슈와 라둥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식욕을 선보이며 심어준 건강한 이미지가 건강에 좋은 들기름의 제품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들기름의 전통적인 이미지가 주는 거리감을 슈와 라둥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친숙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고 촬영 현장은 평소 슈가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해서 먹던 모습 그대로 연출되었으며, 라둥이 역시 들기름 주먹밥을 폭풍 흡입하여 먹방 요정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

육아의 달인 슈와 사랑스러운 먹방으로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라둥이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시작으로 참기름 등 다양한 백설 건강유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슈와 라둥이의 즐거운 먹방 광고 촬영현장은 오는 11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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