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양진성 좌충우돌 첫 만남 공개 관심 집중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노민우와 양진성이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얽힌다.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풋풋한 힐링로맨스를 그릴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극 중 유감스러운 인연으로 얽히게 될 두 윤태운(노민우)와 유지나(양진성)의 좌충우돌 첫만남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깨끗한 거리에서 만나 서로를 알지 못하는 듯 거리를 두고 선 채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두, 세 번째 사진에서는 예상외의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 가운데 흙더미가 쏟아져 있으며 태운은 놀란 듯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으로 지나의 구두를 닦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극 중 노민우, 양진성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다. 너무 순수한 남자와 순수하지 못한 여자의 캐릭터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난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