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는 이날 방송에서 “룰라 시절 남몰래 많이 울었다.” 라고 말문을 열며, “고등학생 때 데뷔를 했는데 워낙 꾸미는 걸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룰라 멤버로 들어가니 일부러 까무잡잡하게 선탠도 하고, 머리도 짧게 잘라야했다.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예쁜 옷은 김지현 언니만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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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0년대 디스코클럽 풍경을 재현하는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를 통해 비비, 채리나, 영턱스클럽, 왁스, NRG 등 90년대 전성기를 보낸 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에 103.5MHz 러브FM에서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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