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데뷔를 앞둔 도전자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화에는 2AM 조권과 창민이 출연해 음치를 수색했다.

이날 조권과 창민은 미스터리 3인 중 2번 도전자인 JYP가 놓친 아리아나랑게를 선택했다. 아리아나랑게는 아리아나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선곡했다. 음악이 나오자 아리아나랑게는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불렀고 엄청난 고음을 선보였다. 이에 음치수사대는 “CD를 튼 것 아니느냐”며 소리를 질렀다. 탈락자로 이를 선택한 조권과 창민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리아나랑게는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우림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림은 플레이백이라는 걸그룹의 멤버이며 2011년도부터 JYP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이특은 “JYP에서 이런 인재를 놓치냐”며 조권과 창민을 바라봤다. 이에 조권은 “그러니까 미친거죠!”, “진짜 잘될 거에요. JYP에서 놓쳤으니까…”라고 씁쓸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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