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우는 다은과 함께 애견카페를 찾았다. 다은의 전화에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애견카페에 도착한 강석우는 카페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크고 작은 개들을 무서워하면서 쉽사리 가게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항상 방송에서 강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석우의 의외의 모습은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다은은 카페에 들어선 순간부터 한시도 쉬지 않고 애견들과 어울리면서 “마치 천국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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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도 몰랐던 다은의 반전매력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아빠를 부탁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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