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광해 역의 차승원과 선조 역 박영규의 칼날 같은 눈빛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선조가 무릎을 꿇고 있는 세자 광해를 향해 불호령을 내리며 분노를 터트리며 모습으로 차승원을 노려보는 박영규의 눈빛과 분노를 교묘히 숨긴 채 기회를 엿보는 차승원의 모습이 대비되며 향후 이들이 벌일 왕좌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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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화정’의 첫 회는 박영규와 차승원의 내공 깊은 카리스마 대결로 화려하게 시작될 예정이다. 선조와 세자 광해의 긴장감 넘치는 왕위 다툼이 50부작으로 이어질 ‘화정’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 것이다”며 “4월 13일에 첫 방송을 앞둔 ‘화정’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높였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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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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