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에 따르면 도신우는 지난 2014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 중 회사 여직원 A씨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렀다. 도신우는 A씨에게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 어떠냐 물었고 양쪽 뺨에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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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우는 한국 남성모델 1호로 한국 모델 협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 패션 모델계의 대부로 일컬어지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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