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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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예원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았고 그런 시선이 상처가 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때론 압박붕대를 사용하기도 했었다고.

그러나 강예원은 배우가 된 이후에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을 수밖에 없었고 그 덕분에 조금씩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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