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박종환과 하은설이 둘 만의 비밀 언어를 정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에서는 샤워를 하고 나온 박환종(박종환)이 하설은(하은설)에게 둘 만의 언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설은은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왔다.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설은은 문을 두드리는 환종에 “잠시만 기다려라. 급한거냐”며 다독였다. 하지만 환종의 볼일은 용변이 아니었던 것.

환종은 ‘하고 싶다’는 말을 ‘빨래 돌리자’라고 정했고, 문을 두드리며 “빨래 돌리자”고 말했다. 순간 무슨 뜻인지 몰랐던 설은은 “이 밤에 무슨 빨래를 돌리냐”며 타박했고, 그 뜻이 아니라는 환종에 한참을 뜸 들이다가 “손 빨래 해라”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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