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정준영이 천만다행으로 위기를 모면했다.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에서는 정영준(정준영)이 최진녀(최여진)과 밤 일을 하기 위해 콘돔통을 뒤적이다 콘돔 수가 줄어든 걸 알았다.
진녀의 바람을 의심하던 영준은 시무룩하니 거실에 나와 담배를 피기 위해 담배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불이 붙지 않는 라이터에 이상함을 느끼고 천장을 쳐다봤다.
천장엔 진녀가 파리를 쫓지 위해 일회용 장갑과 콘돔에 물을 넣어 걸어놨던 것. 하지만 그 중 콘돔에서 물이 새는 걸 발견 한 영준은 “이거 썼으면 큰일날 뻔 했었다”며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케이블채널 Mnet’더러버’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