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백일섭이 그동안 선보였던 센스 있는 패션이 가족들의 덕분이라고 밝혔다.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본격 그리스 여행에 나선 H4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커피를 흘려 더러워진 운동화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홀로 그리스 시내를 찾았다.
운동화를 사러 간 백일섭은 “평소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다”라며 보통 아내와 아들이 사오는 대로 입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꽃할배’에서 보여주었던 백일섭의 센스 넘치는 패션이 모두 아내와 아들의 손에서 탄생했던 것.
운동화를 구입하는 데 성공한 백일섭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여행에 나섰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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