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블랙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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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제1회 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쏜애플, 갤럭시익스프레스, 낭만유랑악단, 신현희와김루트 까지 총 6팀이 합류했다.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광장 야외무대의 블루스테이지, 무역전시관 실내무대의 블랙스테이지, 버스킹 무대인 퍼플 스테이지까지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저렴한 티켓가격과 공연의 불모지로 분류 되었던 대전지역의 첫 음악페스티벌이여서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라인업 공개 전 판매한 골드 티켓과 화이트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고, 총 30여 팀 중 6팀만 공개가 된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큰 기대감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대전이 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KTX로 90분 정도 소요된다. 부담 없이 오고 갈수 있는 지역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 라인업의 반도 공개가 되지 않은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 고 전했다.

7월 11일, 12일 양일간 열리는 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4월 16일 오후 1시에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석정 기자 mo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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