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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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채리나가 연인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채리나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해 1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룰라의 전 멤버 김지현에게 내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채리나는 이날 “처음으로 연하를 만나고 운동선수라는 직업의 남자친구도 처음이라 어떻게 내조를 해야 좋을지 연륜있는 지현 언니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입을 뗀 뒤 “운동하는 친구들 보면 비시즌 외에는 휴식시간이 사실상 없다. 정규 시즌에는 어떻게 내조해야 하는지 궁금했다”며 연인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박용근은 LG 트윈스 소속의 프로 야구 선수로 두 사람은 2012년 인연을 맺어 이듬해인 2013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9일 채리나는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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