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의 이번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영지는 거미의 10년 지기 친구이자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여성 보컬리스트. 영지는 거미의 새 앨범의 피처링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녹음실 현장에서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두 보컬리스트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작업이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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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 앨범은 거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리메이크 앨범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이슈를 모았지만 타이틀곡이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가창력 끝판왕인 거미와 영지, 두 아티스트의 만남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거미와 영지의 환상 호흡으로 완성된 곡이 담긴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은 오는 17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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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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