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티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영상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여진구의 내레이션과 애절한 눈빛으로 시작된다. 또 청순함과 신비한 분위기를 겸비한 설현의 모습이 보는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키스 3초 전은 보는 이들의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되살아나게 만든다. 무엇보다 상처투성이인 여진구가 펼치는 눈물 열연은 섬세한 감정을 터트린 것은 물론, 설현과의 어울림까지 더해져 두 사람이 그려낼 멜로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흠뻑 빠져드는 연기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 감각적이고도 포근한 영상미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빠르게 스쳐가지만 의미있는 듯한 장면 장면들은 궁금증을 유발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 역시 증폭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짧은 티저 영상을 통해 여진구, 설현의 서정적이고도 애틋한 멜로가 극 안에서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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