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벚꽃 아래서 ‘초인시대’ 포스터 들고 ‘찰칵’…본방 사수 독려

배우 이이경

배우 이이경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케이블채널 tvN ‘초인시대’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이경은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초인시대’ 포스터를 든 채 환한 미소를 날리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극중 이이경은 겉보기엔 훈훈하지만 허세가 많고 뒤끝이 심하며 지독한 학벌주의자인 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을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던 이이경은 이번 ‘초인시대’로 또 한 번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난 후 생긴 초능력으로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10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