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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공유가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10일 공유는 더바디샵의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더바디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핸드크림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공유는 이번 더바디샵의 아동인권보호 캠페인 취지에 적극 동감을 표하며 참여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공유는 유니세프 아동권리 특별 대표로 공식 임명되어 캄보디아 봉사활동, 봉사활동 관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바 있다.

공유는 더바디샵의 이번 캠페인에도 도움의 목소리가 돼 주기 위해 10일 더바디샵 강남점에서 캠페인 사전 참여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공유는 “인권존중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아동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은 아직 그리 높지 않아 안타깝다”며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준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런 의미에서 더바디샵의 본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깊은 관심을 가진 공유 씨가 팬들과 함께 인식 전환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며 “더바디샵의 캠페인과 공유 씨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져 많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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