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가 정열의 라틴음악을 완벽 소화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3(나가수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경연인 5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주 스윗소로우는 재즈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벽한 웰메이드 편곡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아카펠라와 팝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윗소로우는 2차 경연 선곡에 대해 “원곡이 시원한 느낌이라면 저희는 뜨거움이 아닐까 싶다”며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공연이 시작되자 스윗소로우는 몸을 가만히 둘 수 없는 흥겨운 리듬으로 청중평가단을 들썩이게 했다.

스윗소로우는 붉은색 체크 정장을 입고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하며 세계적인 라틴 팝 스타인 리키마틴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인호진은 표정만으로도 자신이 온 몸으로 라틴음악을 즐기고 있는 것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스윗소로우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음악감상실 권태은을 비롯한 출연자들도 춤을 추었다는 후문. 무대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스윗소로우의 모습은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나는 가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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