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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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화정’서 첫 사극 도전.. ‘그의 사극 비주얼은?’
배우 서강준의 첫 사극 도전에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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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화정’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강준은 첫 사극에 대한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며 “걱정이 많았고 말투, 몸짓 등 하나하나가 어려웠는데 조성하 선배님이 ‘그냥 말하듯이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선배님들을 따라 열심히 하다 보면 얼만큼 성장할지 기대된다”며 바람을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조선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갈등과 음모 사랑 등을 담고 있다. 서강준 외에 차승원, 김재원, 이연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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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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