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더 바디쇼’
‘더 바디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슴의 모양을 잡아주는 쿠퍼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서는 가슴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전문가로 출연한 성형외과 의사 강태조는 “가슴은 지방과 유선으로 구성돼있다. 가슴을 잡아주는 것이 쿠퍼인대인데, 이들이 조화를 이뤘을 때 예쁜 가슴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면 쿠퍼인대가 파열된다. 쿠퍼인대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안된다”고 말해 여성 패널들의 아쉬움 가득한 탄성을 자아냈다.

또 강태조는 “보통 여성의 가슴 사이즈 B컵은 한 쪽에 200~300cc, D컵은 1kg이 넘는다. 가슴이 클 수록 움직일 때 충격이 더 크기 때문에 보고해주지 않으면 쿠퍼인대가 더 잘 늘어난다”고 말했다. MC 최여진은 쿠퍼인대를 손상시키는 자세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여성 전문가는 “엎드리는 자세나 스포츠 브라 없이 달리는 등의 운동이 좋지 않다. 운동을 할 때는 가슴을 단단히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 바디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온스타일 ‘더 바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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