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포스터와 빅뱅 포스터
성시경 포스터와 빅뱅 포스터
성시경 포스터와 빅뱅 포스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7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가 들썩일 전망이다. 빅뱅과 성시경이 동시에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성시경은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5 ‘성시경의 축가’의 티켓예매는 7일 저녁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할 예정이다.

빅뱅 서울 콘서트 ‘빅뱅 2015 월드 투어 인 서울 위드 네이버(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둘째날 티켓 오픈이 7일 오후 8시 개시된다.

빅뱅과 성시경은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한다. 빅뱅은 지난 6일 콘서트 첫째날 티켓 예매를 오픈하며 한 차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빅뱅 콘서트’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네이버 시계’, ‘지마켓’, ‘빅뱅 티켓팅’ 등 관련 검색어도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

성시경 또한, 콘서트 브랜드 ‘성시경의 축가’로 매해 공연 때마다 티켓 예매 오픈 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물론 매진 신화를 달성하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기 다른 사이트에서 예매를 진행하지만, 8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젤리피쉬,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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