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중국판 ‘세계청년설’
[텐아시아=윤소희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판의 티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중국 장수위성TV의 ‘세계청년설’의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한국 버전과 마찬가지로 훈훈한 외모의 각국 멤버들이 소개된다. ‘세계청년설’에는 한국 대표도 출연하며 한국 대표로는 한동수 씨가 출연한다. 또 ‘비정상회담’의 중국 대표 장위안은 ‘세계청년설’ 1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계청년설’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중국 5대 위성 채널인 장수위성TV에서 방송된다. 제작사 측은 “한국판 ‘비정상회담’을 참고하여 중국판 출연자를 섭외했다. 중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보다 월등하므로 중국판 ‘비정상회담’ G12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세계청년설’ 출연 이야기를 하며 “세트가 2층까지 있다. 얼굴만 보면 우리보다 나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세계청년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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