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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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이수경이 ‘압구정 백야’ 후속 ‘잘난 가족’ 여주인공으로 나설 전망이다.

7일 이수경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수경이 MBC 새 일일드라마 ‘잘난 가족'(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수경은 극중 여주인공 마인성 역할을 제안 받고 이를 긍정 검토 중이다. 마인성은 딸만 셋인 딸 부잣집의 둘째로 똑부러지는 성격의 커리어 우먼이었으나, 가부장적인 집안에 시집가 고된 시집살이를 하게 된다.

이수경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해 종영한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1 출연 이후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 된다.

한편’잘난 가족’은 세 사돈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상처를 감싸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는 가족극. 오는 5월께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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