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슝다이린이 올랐다.
#슝다이린, 미모의 중국배우는 누구?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이 화제다.
슝다이린은 1980년생으로 중국 국가모델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약 10여 년간 중국 모델 계의 정상에 서 있었다.
슝다이린은 영화 ‘엽문’에서 엽문의 아내 장영석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이후 ‘엽문’ 시리즈는 물론 중국판 ‘왜자다정’,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 ‘최강희사’, ‘팔성포희’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슝다이린은 또한 곽부성과 7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SNS에 김종국과 슝다이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중국의 TV프로그램 ‘딩거룽둥창’의 촬영장면으로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