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양국에서 매니지먼트를 하고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 소속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특히 씨스타는 중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고, 걸그룹임에도 이미 중국 내 많은 팬들이 있다. 그만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계약으로 씨스타의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설립돼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 엑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6월에 설립된 중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경,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 소속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