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균성이 눈물을 보였다.7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과천외고 학생들과의 마지막 시간이 그려진다.
앞서 강균성은 과천외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줘 ‘다중인격의 소유자’라는 말을 들은 바 있다. 그는 다정한 교회오빠 인격으로 시작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상한 형의 인격, 여학생들의 뷰티 상담사가 된 왕 언니의 인격, 국적불명의 방언을 쏟아내던 외국인 인격, 그리고 계곡에서 도를 닦는 도사님 인격까지 다양한 성격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는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강균성의 열정 때문이었다. 강균성은 학생들과 헤어지는 순간에 그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흐느꼈다. 이에 강균성의 진심을 듣던 학생들도 함께 눈물범벅이 됐다는 후문.
학생들과 함께 나눈 강균성의 속마음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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