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첫회 분량 매일 3분씩 사전 공개 시청자 눈길 사냥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한혜린, 양진성, 윤학(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노민우와 양진성의 야구장 키스로 화제를 모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가 사전공개로 시청자 시선끌기에 나섰다.7일 제작진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가 선공개를 통해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갈증을 채워줄 전망이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6일부터 첫회가 방송되는 10일까지 5일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에 3분짜리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미리 보기 영상은 4월 10일 방송되는 1회 분 중 일부를 편집한 것으로 하루 3분씩, 총 15분 분량의 영상이 사전 공개되는 것.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청춘 배우들의 출연과 풋풋하고 상큼한 로맨스 스토리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노민우와 양진성의 야구장 깜짝 키스신이 포착돼 첫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 노민우, 통통 튀고 발랄한 유별녀 양진성, 차갑고 까칠한 능력남 윤학, 예쁘고 도도한 캔디형 공주 한혜린 등 주요 등장인물의 매력이 공개됐다. 노민우와 양진성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까지 그려지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MBC 드라마넷

'유감남', 첫회 분량 매일 3분씩 사전 공개 '시청자 눈길 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