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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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1회에 첫 등장한 허이슬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서 공개된 2장의 사진 속에 허이슬은 극 중 양미자로 변신해 대본을 들고 단정하면서도 상큼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정하게 반묶음한 머리와 잡티 없는 무결점 피부가 눈에 띈다.

배우 허이슬은 극 중 윤대호(안내상 분)의 첫 사랑이자 동락당의 식모의 딸인 양미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남자와 그 집안에서 매몰차게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모습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1회 방송에서 미자(이응경 분)가 복수를 꿈꾸게 되는 회상 장면에 첫 등장한 젊은미자(허이슬 분)은 대호의 사랑으로 순임에게 엄마와 함께 동락당에서 버림을 받으며 처절하게 외면당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분노와 슬픔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권석정 기자 moribe@
마코어뮤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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