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키썸
강예원, 키썸
강예원, 키썸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강예원과 래퍼 키썸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다.

7일 MBC플러스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일 진행되는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에 참여해 올 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로맨스를 펼칠 전망이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강예원과 키썸은 9일 MBC에서 방송될 ‘천생연분 리턴즈’ 2기에 이어 방송될 분량에 출연한다”며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한 분량은 4월말께 방송 예정이다.

강예원은 앞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 2탄에 출연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어, 이번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여성 래퍼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키썸도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반전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스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시초이자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전혜빈,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10일부터방송인 이휘재, 붐, 가수 이특의 진행으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후속으로 MBC에서 전파를 탄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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