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우는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내 안건이다. 카드 내역서를 매월 결제일마다 보지 않느냐. 거의 80~90%는 먹고 마시는 데 쓴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뭐냐면 사람을 좋아하니 혼자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위안은 고기와 야채 중 어떤 것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태우는 “고기를 사랑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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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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