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의 연기파 중년 배우들이 심상치 않은 활약을 보인다.

먼저 박영규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 헤르미아의 회장으로, 전 직원을 긴장시키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자 극 중 민호(정경호)의 삼촌인 강현철 회장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민호와의 대립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한 층 높이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강현철과 민호의 숨 막히는 싸움은 어떻게 전개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안석환은 극중 동욱(진구)의 아버지이자 인자한 마음씨로 직원들에게 존경 받는 헤르미아 중부공장의 마태석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극 중 동욱의 연인으로 나오는 순정(김소연)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또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성애로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안석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같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무게감으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끌고 있는 박영규, 안석환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규와 안석환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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