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롤린스, 다저스 개막전서 역전 3점포지미 롤린스[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미 롤린스가 올랐다.
야구선수 지미 롤린스가 3점포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7일(한국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엘에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개막전에서 지미 롤린스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롤린스는 양 팀이 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8회 말 샌디에이고 네 번째 투수 션 켈리를 상대로 재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롤린스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루었다.
롤린스의 홈런포에 힘입은 다저스는 이날 파드레스를 상대로 6대 3의 승리를 거두었다.
TEN COMMENTS, 재미있는 경기였겠네요.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지미 롤린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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