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소감 “매 순간이 행복…마지막까지 유쾌하길”

‘빛나거나 미치거나’ 신승환

‘빛나거나 미치거나’ 신승환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신승환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종영을 앞두고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신승환은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지난 4개월간 좋은 선후배님들,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한 매 순간들이 행복했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빛미나’를 통해 받은 에너지로 더욱더 힘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힘든 것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모두 마지막 방송까지 유쾌하고 즐거우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신승환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극중 왕소(장혁)를 가장 측근에서 모시는 고려시대 최고 동안 몸종 길복 역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 매 신마다 맛깔 나는 사투리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표정연기로 극에 현실감을 담아내며 ‘빛나거나 미치거나’속에 숨겨진 보석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신승환이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오후 10시에 방영하는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