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수(김희원)는 세종시로 내려온 미식가 구대영(윤두준)의 요청으로 첫 만남부터 그를 맛집으로 안내한다. 영혼 없이 입에 음식을 밀어 넣고 있는 택수의 눈은 서빙하는 알바생을 따라다녔다. 이어 대영의 “근데 이 집 맛 집 맞아? 음식 맛이 좀 별론데?”의 말에 택수는 여자 알바생을 가리키며 “야, 안보여? 알바생이 예쁘잖아! 나한테는 입보다는 눈이 즐거운 집이 맛집이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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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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