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구대영이 돈을 내지 않고 나와 빈정이 상한다. 그녀는 “2차 가자”고 제안하지만, 나머지 주택 식구들은 각자 제 집으로 가버린다. 그 말에 “떡볶이나 먹자”고 제안한 구대영에 백수지는 분노를 표하며 구대영의 멱살을 잡고 자신이 “조치원 초등학교 5학년 3반 백수지”라고 말한다. 구대영은 잠시 생각하다 “네가 그 백돼지냐”고 말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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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지의 말을 들은 대영은 능글맞게 “네가 그 백돼지냐”고 반가워하며 그녀를 끌어안고 “아는 사람 하나 없어 힘들었는데 잘됐다”고 말해 수지를 당황하게 한다. 수지는 대영의 종아리를 발로 차며 앞으로 그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떠나버린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줄넘기를 하며 싸우고, 예고에서도 투닥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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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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