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황제의 자리에 올라 광종이 된 왕소의 모습이 그려지며, ‘저주받은 왕자와 공주 이야기’의 마무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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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만남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의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면서, 드라마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로써 왕소와 신율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마무리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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