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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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진경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김갑수를 위협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3화에서는 최경인 부원장(진경)을 좌천시키려는 유석주 회장(김갑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부원장이 더 이상 병원 내부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이재욱(지진희)의 말을 거부하자 유 회장은 부원장을 불러 “내일부터 태민보험으로 출근하라”라며 병원을 떠나라 명령했다.

그러나 부원장은 “그럴 수 없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유 회장은 “감히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냐”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부원장은 자신과 유 회장의 은밀한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내밀었다. 부원장은 “회장님과 저의 역사다”라며 유 회장을 은근히 압박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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