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호위무사로서 자신을 지켜준 세원(나종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황보여원은 황후가 되겠다는 야망 하나로 자신의 속마음을 감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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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를 거듭할수록 황보여원의 따뜻해진 변화만큼이나 왕욱의 변화도 놀라웠다.
외모, 지성, 가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왕욱은 드라마 초반 신율(오연서)에게 첫 눈에 반해 로맨티스트남의 면모를 보였다. 신율의 시선이 언제나 왕소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안 왕욱은 왕소를 제거하고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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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가슴 아픈 외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에서 왕욱은 신율과의 국혼 준비를 시작하고 신율은 마치 신변을 정리 하려는 것처럼 청해상단 식구들에게 상단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황보여원은 신율이 원하는 대로 상단 재기의 발판이 될 인삼을 조달해 준다. 왕소는 신율이 발해의 공주임을 알게 되고 명에 따라 징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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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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