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리더 수호는 새 앨범에 대해 “열두시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가 발표된다”며 “엑소의 한층 더 발전된,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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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백현의 입담은 여기서 식지 않았다. 최근 부상을 입었던 타오는 현재 상태에 대해 “아직 춤을 추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있지만 컴백하기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타오는 중국인 멤버기 때문에 다소 서툰 한국어로 표현했다.
이에 백현은 “타오가 화장실에서 얘기했는데 무대에서 다치더라도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꼭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재치를 더했다. 백현의 재치에 수줍어 하던 타오는 용기를 내며 “타오 파이팅, 엑소 파이팅. 많이 기대해달라. 뮤직비디오에 저도 잘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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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 활동을 이어간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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