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리랑TV MC발탁 "프리 선언 석 달만에 불러주셔 감사해"

방송인 신아영

방송인 신아영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프리랜서 선언 후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리랑TV 기자간담회에는 새 프로그램 MC로 나선 나승연 신아영 강예나 가수 에릭남 박지민 유키스 케빈 아드리안이 참석했다.

이날 신아영은 “프리 선언 후 꼭 하고 싶었던 방송”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아영은 오는 4월 6일 첫방송하는 아리랑TV ‘브링 잇 온’의 MC로 나선다. ‘브링잇 온’은 매회 외국인 패널 들이 한국의 문화콘텐츠 중 자국에 가져가 상품화할 만한 아이템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아영은 “회사에서 나온 지 세 달 정도 됐는데 나오자마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라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지난해 말 SBS 스포츠에 사표를 제출한 후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아리랑TV는 오는 4월 6일부터 ‘브링 잇 온’ ‘조인 어스 코리아’ ‘슈터스’ ‘온스테이지 K’ 등 한국 대중문화에 관한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