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애리 부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가수 길건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울샵 대표이자 가수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길건은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애리 이사와 김민경 본부장(김태우 장모)이 경영진으로 참여하기 전까지 소울샵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지만, 두 사람이 온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앞서 김애리는 매건리와 소율샵엔터테인먼트의 폭로전 때도 원인 제공자로 주목받아 눈길을 끈바 있다.
2011년 김태우와 결혼한 김애리는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재원이다.
김태우는 과거 방송에서 “아내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나보다 1살 밖에 안 어린데 정말 동안이며 미인이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김애리는 남편 김태우와 두 딸과 함께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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