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길건은 “김애리 이사님과 김민경 본부장님이 경영진으로 참여하시기 전까지 소울샵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두 분이 오신 후 모든 것은 달라졌다”며 “소울샵은 저와 계약 전 전 소속사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을 듣고 선급금 1,200여만 원을 대신 내어 줄테니 앨범제작에만 집중하자며 고마운 제의를 했다. 사실 이 부분에선 전 소속사 측의 문제로 인한 연대보증인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에 있었고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하고 싶었으나 소울샵 측의 제안인 앨범제작에 마음이 쏠렸습니다. 그래서 주신 선급금, 고맙게 받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저에게 일은 주어지지 않았고 김애리 이사님으로부터 ‘길건 씨 돈 갚아야죠’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무시, 냉대, 왕따 등의 모멸감을 참고 견뎠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팬분들, 동료 연예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덕분이었습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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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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