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비스트 양요섭
비스트 양요섭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만우절을 앞두고 개념 발언을 남겼다.

양요섭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만우절! 소방서나 경찰서 등등 공공기관에 장난전화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그 이유는 말 안 해도 다들 아시죠? 믿고 보는 부산 경찰아저씨, 저 칭찬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양요섭은 지난해 3월 31일에도 “만우절,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 참 재미있는 날”이라며 “장난전화 금지.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건 정말 금지! 그런 몰상식한 장난하는 사람 없겠죠? 그럴 거면 차라리 나한테 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장난전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우절 장난전화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3조의 ‘거짓 신고’에 의거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혹은 과태료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양요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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