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이시영, 최여진(왼쪽부터)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왼쪽부터)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왼쪽부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레이디 액션’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은 6명의 여배우들이 액션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 등이 출연자에 이름을 올렸다.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도도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사랑받은 김현주는 액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복싱으로 다져진 운동실력과 건강미를 지닌 이시영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건강미인으로 소문난 최여진도 남다른 운동신경이 기대된다.

‘레이디 액션’은 2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투명인간’ 후속 시간대에 오는 4월2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투명인간’은 내달 1일 종영하며 8일에는 ‘뮤직뱅크 in 하노이’가, 15일과 22일에는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파일럿 프로그램 ‘공소시효’가 방송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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