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뱀파이어인 J에게서 어떤 체취도 느끼지 못한 박지상은 이재욱(지진희)을 찾아가 “인간과 비슷한 체질을 경험해 보고 싶다”라며 특수 앰플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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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상은 “교수님에 이어 제가 이 약을 투여하는 두 번째 사람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욱은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욱은 “한 가지 변수가 있다. 과거에 이 약을 만들 때 아지트가 발견된 적이 있다. 급히 도망치느라 약을 두고 왔고 누군가 이 약을 가졌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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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인간 수준의 체온과 맥박을 갖게 된 박지상은 “예전부터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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